삼성전자 SK하이닉스 26만·150만 목표 상향: 지금 사도 될까?

계좌에 빨간 불이 들어와도 “지금 팔아야 하나?” 고민하며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고 계신가요?

국내 시가총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반도체 투톱이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2026년 증시는 이제 막 ‘불기둥’의 초입에 들어섰습니다.

오늘(1월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5년 4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며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정점을 증명했습니다.

SK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6만 원, SK하이닉스를 150만 원으로 상향하며 “지금도 싸다”는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엔비디아의 새로운 AI 아키텍처 수혜와 ‘영업이익 100조 원 시대’를 예고한 반도체 대장주들의 핵심 투자 전략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1. 2025년 4분기 실적 확정: 삼성전자 20조·하이닉스 19조 시대

오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실적은 ‘기록의 행진’ 그 자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매출액 93.8조 원, 영업이익 20.1조 원을 기록하며 한국 기업 최초로 단일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히 반도체(DS) 부문에서만 16.4조 원의 이익을 내며 과거 2018년의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시장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SK하이닉스입니다. SK하이닉스는 4분기 매출 32.8조 원, 영업이익 19.2조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이 무려 58%에 달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는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와 불과 1조 원 차이도 나지 않는 수준으로, 전 세계 반도체 기업 중 가장 가파른 수익성 개선을 보여주었습니다. 두 기업의 합산 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육박하면서 코스피 지수를 강력하게 견인하고 있습니다.

항목 (2025년 4분기) 삼성전자 (잠정) SK하이닉스 (확정) 비고
매출액 93.84조 원 32.83조 원 삼성 연간 최대 매출 경신
영업이익 20.07조 원 19.17조 원 하이닉스 이익률 58\% 기록
영업이익률 21.4\% $58.4\% 하이닉스 사상 최대 효율
주요 동력 HBM4, DDR5, eSSD HBM4 독점 공급, 1c D램 AI 반도체가 실적 견인


📈 2. SK증권의 파격 전망: ’26만전자’와 ‘150만닉스’의 근거

SK증권의 한동희 연구원은 28일 리포트를 통해 시장을 뒤흔드는 목표가를 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17만 원에서 26만 원으로 53%, SK하이닉스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50%나 올려 잡은 것입니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희망 회로가 아니라, 2026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근거한 철저한 계산의 결과입니다.

한 연구원은 2026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14% 증가한 180조 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무려 32%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2026년 영업이익이 100조 원을 돌파하는 ‘100조 클럽’ 진입을 기정사실로 하고 있습니다. “상승폭이 가파르지만 업사이드는 여전히 충분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입니다.

증권사 삼성전자 목표가 SK하이닉스 목표가 주요 의견
SK증권 260,000원 1,500,000원 PER 밸류에이션 적용
KB증권 240,000원 1,200,000원 엔비디아 ICMS 최대 수혜
삼성증권 200,000원 950,000원 메모리 쇼티지 장기화
현 주가 약 152,000원 약 736,000원 2026.01.27 종가 기준


🧠 3. AI 추론의 시대: 엔비디아 ICMS와 삼성 낸드의 부활

최근 반도체 시장의 새로운 게임 체인저는 엔비디아의 ‘추론 컨텍스트 메모리 스토리지($ICMS$)’ 아키텍처입니다. 지금까지 AI 시장이 ‘학습’ 위주였다면, 이제는 ‘추론’ 단계로 진화하면서 데이터 저장 공간인 낸드플래시의 중요성이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가 전 세계 낸드 생산능력($Capa$) 1위인 만큼, 이 분야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의 2026년 낸드 영업이익은 30조 원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2025년(2조 원) 대비 무려 15배(1,377%) 급증하는 수치입니다. “최대 캐파가 곧 최대 경쟁력”이라는 말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연산 플랫폼 ‘베라 루빈’에 대규모 기업용 SSD(eSSD)를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의 낸드 사업부는 ‘미운 오리’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완벽히 탈바꿈했습니다.

구분 2025년 실적 2026년 전망 (예상) 증가율
낸드(NAND) 영업익 약 2조 원 약 30조 원 1,377% ↑
D램(DRAM) 영업익 약 32조 원 약 122조 원 280% ↑
메모리 전체 이익 약 34조 원 약 152조 원 347% ↑
낸드 가격 상승률 약 15% 약 87% 구조적 공급 부족


🏗️ 4. SK하이닉스의 100조 드림: HBM4와 6세대 1c D램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에서의 독보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6년 영업이익 100조 원 고지를 조준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은 SK하이닉스가 HBM3E와 HBM4 시장에서 엔비디아 내 점유율 63% 이상을 유지하며 사상 유례없는 수익성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률 $58%$는 경쟁사인 TSMC($54\%$)마저 제친 놀라운 수치입니다.

여기에 10나노급 6세대(1c) DDR5 D램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면서 범용 제품에서의 수익성도 극대화될 전망입니다. “현재의 가파른 가격 상승은 2027년 2분기까지 지속될 메모리 쇼티지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는 삼성증권의 분석은 하이닉스의 장기 호황에 힘을 실어줍니다. 자사주 12.2조 원 소각이라는 파격적인 주주 환원 정책 또한 주가 하단을 단단하게 지지하는 요소입니다.

SK하이닉스 주요 경영 지표 (2024~2026)

주요 지표 2024년 실적 2025년 실적 2026년 목표 (전망)
연간 매출액 66.2조 원 97.1조 원 165.9조 원
연간 영업이익 23.5조 원 47.2조 원 100.8조 원
영업이익률 35.4% 48.6% 60.7%
HBM 시장 점유율 55% 61% 65% 이상


📊 5. 밸류에이션의 대전환: PBR에서 PER로 가는 이유

이번 목표가 상향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증권가의 ‘평가 방식($Valuation$)’ 변화입니다. 그동안 반도체는 경기 민감주로 분류되어 자산 가치 기준인 $PBR$(주가순자산비율) 방식을 주로 썼습니다. 하지만 SK증권은 이제 반도체 산업이 AI 기반의 구조적 성장 산업으로 변모했으므로, 이익 기반인 $PER$(주가수익비율) 방식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Target Price = 2026 Estimated EPS times Target PER

SK증권이 삼성전자에 적용한 목표 PER은 13배로, 과거 고점인 14.5배 대비 10% 할인한 보수적인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 역시 목표 PER 9배를 적용해 150만 원이라는 수치를 도출했습니다. 이는 반도체가 더 이상 ‘떨어질 때 사고 오를 때 파는’ 시클리컬 종목이 아니라, 빅테크 기업처럼 꾸준히 우상향하는 ‘성장주’로 대접받기 시작했음을 의미합니다.

지표명 기존 방식 (PBR) 새로운 방식 (PER) 의미
기준 가치 장부가치 (자산) 미래 수익 (이익) 자산보다 이익 창출력 중시
산업 성격 경기 민감 (Cyclical) 구조적 성장 (Growth) AI 사이클의 영속성 인정
목표가 산정 저점 1.1배, 고점 2.2 EPS x 멀티플 (9~13배) 글로벌 빅테크와 동일 기준
수급 효과 저가 매수 위주 유입 추세 추종 및 장기 투자 주가 상단 열리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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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장기 공급 계약과 실적 가시성: “선수주, 후증설”

과거 반도체 업계의 문제는 무분별한 증설 경쟁으로 인한 가격 폭락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슈퍼 사이클은 “선수주, 후증설” 구조로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MS, 구글 등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과 1~2년치 물량을 미리 확정 짓는 ‘장기 공급 계약(LTA)’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 구조는 미래 실적의 가시성을 높여줍니다. SK증권은 “메모리 업계에 쌓이기 시작할 막강한 현금 흐름은 주주 환원과 인수합병(M&A) 등 기업가치 제고에 활용될 것”이라며 주가 상승의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생산량 증가율인 비트그로스(Bit\ Growth)가 한계가 명확한 상황에서, 가격 주도권(Pricing Power)이 기업에 있는 시기는 최소 2027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행 단계 주요 내용 효과
1. 선수주 고객사로부터 미래 물량 확정 실적 가시성 100% 확보
2. 계약 기반 투자 보장된 수요만큼만 설비 투자 과잉 공급 리스크 원천 차단
3. 가격 협상 분기별 가격 상승분 소급 적용 이익률 극대화 (50% 이상)
4. 현금 회수 주주 환원 및 기술 R&D 재투자 기업 가치(Value-up) 선순환


⚠️ 7. 투자 리스크: 공급 부족의 역설과 2분기 변동성

꽃길만 걷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들은 ‘속도 조절’의 필요성도 언급합니다. 삼성증권은 D램 가격 상승 모멘텀이 이익 지속성으로 전환되는 올해 2분기가 주가 변동성이 가장 클 구간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상반기 가격 상승폭이 지나치게 가파르면, 오히려 상승률의 피크(Peak) 타이밍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또한 미국 대선 등 대외 거시 경제 변수와 대중국 반도체 규제 강화 등도 무시할 수 없는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공급 부족을 해결할 물리적인 방법이 2027년까지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조정이 오더라도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자들은 제시된 목표가라는 ‘숫자’에 매몰되기보다, 공급과 수요의 균형점이 무너지는 신호가 언제 오는지 모니터링하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리스크 요인 영향력 대처 방안
급격한 가격 상승 단기 차익 실현 욕구 증대 분할 매도를 통한 수익 확정
거시 경제(Macro) 고금리 유지 및 경기 위축 안전 자산 비중 조절
지정학적 리스크 대중국 수출 규제 변화 미국 현지 생산 비중 확인
기술적 허들 HBM4 수율 확보 지연 가능성 양산 성공 공시 수시 체크


❓ 자주 묻는 질문 (FAQ)

 1. 삼성전자 26만 원, 정말 가능한 숫자인가요?

2026년 예상 영업이익 180조 원을 기준으로 할 때, PER 13배는 역사적 평균치에 해당합니다. 실적만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도달 가능한 목표입니다.

 2.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많이 오르는 이유는?

HBM 시장 점유율 61%라는 독점적 지위 때문입니다. 고부가 가치 제품 매출 비중이 삼성보다 높아 수익성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받고 있습니다.

 3. 지금 사면 너무 고점 아닐까요?

단기적으로는 많이 올랐지만, 2027년까지 메모리 쇼티지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업사이드는 여전히 충분하다”며 눌림목 매수를 권장합니다.

 4. 엔비디아 주가가 횡보하는데 삼성전자는 왜 오르나요?

엔비디아는 이미 미래 가치를 선반영한 측면이 큰 반면, 삼성전자는 낸드 및 파운드리 재평가라는 새로운 모멘텀이 이제 막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5. ‘100조 클럽’이 주식 시장에 갖는 의미는?

국내 상장사 중 단 한 번도 없었던 대기록입니다. 이는 코스피 지수의 펀더멘털 자체를 1~2단계 상향시키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6.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나요?

한 번에 전액 매수하기보다 분할 매수로 평단가를 조절하고, 장기적인 ‘이익 성장’에 초점을 맞춘 장기 보유 전략이 유리합니다.

 7. 반도체 ETF와 개별 종목 중 무엇이 나은가요?

종목 선정이 어렵다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반도체 ETF를, 수익률 극대화를 원한다면 개별 대장주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8. 배당금이나 주주 환원 정책은 어떻게 되나요?

SK하이닉스는 이미 12조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발표했고, 삼성전자 역시 2026년을 ‘주주 환원의 해’로 선언하며 배당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었습니다.


📈 글 요약 및 향후 투자 제언

오늘 우리는 삼성전자 26만 원, SK하이닉스 150만 원이라는 역대급 목표가의 배경과 2025년 4분기 실적의 의미를 짚어보았습니다.

AI 대전환이 만들어낸 메모리 쇼티지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2027년까지 이어질 거대한 흐름입니다.

이제 반도체는 자산 가치가 아닌 **’압도적인 이익 창출력’**으로 평가받는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망설임은 기회비용만 높일 뿐입니다. 하지만 무리한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의 변동성을 활용한 현명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자산이 반도체 슈퍼 사이클의 로켓을 타고 함께 도약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 HBM4 공급 체인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 리스트가 궁금하신가요? 제가 바로 분석해 드릴 수 있습니다.

[면책 조항]

본 포스팅은 2026년 1월 29일 자 증권가 리포트와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주식 투자의 모든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 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라며, 반드시 금융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2026년, 왜 삼성전자는 오르고 엔비디아는 횡보할까? |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1 [투자Insight]

이 영상은 2026년 반도체 시장의 내러티브 전환과 삼성전자의 재평가 이유를 전문가의 시선으로 분석하여, 현재의 목표가 상향 논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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