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관세 폭탄 소식에 가슴 졸이며 밤잠 설치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공포는 하루 만에 역대급 환희로 바뀌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코스피 5100, 코스닥 1100 시대가 열리며 우리 증시는 그야말로 ‘로켓’에 올라탄 분위기입니다.
2026년 1월 28일, 대한민국 증시는 역사에 남을 기록을 썼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철회 시사와 삼성전자의 16만 원 돌파가 맞물리며 지수는 거침없이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26년 만의 코스닥 1100선 탈환은 우리 경제의 체질이 기술주 중심으로 완벽히 전환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사상 최고가 랠리를 이끄는 주도주 분석과 수급 흐름, 그리고 29일 예정된 반도체 투톱의 실적 발표 관전 포인트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불과 하루 전, 한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시장을 얼어붙게 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유화적인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그는 백악관을 떠나며 취재진에게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We’ll work something out with South Korea)”이라며 협상을 통한 관세 철회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이 한마디에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가 순식간에 회복되었고, ‘트럼프 리스크’로 눌려있던 국내 수출 대형주들에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되는 기폭제가 되었습니다.
정부 역시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미국으로 급파하는 등 기민하게 대응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잠재우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구분 | 전일 상황 (1/26) | 현재 상황 (1/28) | 비고 |
| 트럼프 메시지 | 한국산 관세 25% 인상 경고 | “한국과 해결책 찾을 것” (철회 시사) | 트루스소셜 발언 번복 |
| 시장 반응 | 공포 섞인 투매 및 환율 급등 | 역대급 불장 및 환율 안정 | 위험선호 심리 부활 |
| 정부 대응 | 통상본부 비상 체제 가동 | 고위급 방미 협상 및 소통 강화 | 산업부 장관 미국 급파 |
코스피는 오늘 오전 9시 10분 기준 5161.98포인트를 터치하며 역사적 고점을 다시 썼습니다. 상승률은 전장 대비 약 1.52%에 달하며, 지수 5100선이라는 미답의 고지를 밟았습니다.
특히 이번 랠리는 단순한 수급 쏠림이 아니라 반도체, 자동차, 방산 등 주도 섹터가 고르게 상승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질적으로 매우 우수합니다.
개인 투자자들이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동학개미’의 저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대형주들이 일제히 빨간불을 켜며 시장의 기세를 올리고 있습니다.
| 주요 종목 | 현재가 (오전) | 등락률 | 투자 포인트 |
| 삼성전자 | 162,200원 | +1.69% | 16만전자 안착 및 실적 기대감 |
| 현대차 | 308,000원 | +2.66% | 관세 우려 해소 및 북미 점유율 확대 |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425,500원 | +4.15% | 글로벌 안보 인프라 수주 모멘텀 |
| LG에너지솔루션 | 624,000원 | +7.22% | 로봇 테마 및 ESS 수요 폭증 |
코스닥 지수는 닷컴버블의 광풍이 불었던 2000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1100선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장중 1102.54를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코스닥의 상승은 바이오, 2차전지, 로봇이라는 ‘삼각 편대’가 이끌고 있습니다. 과거의 거품 논란과는 달리 실질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동반한 상승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로봇주들이 AI 대전환과 맞물려 상한가 랠리를 펼치고 있으며, 에코프로 등 2차전지 소재주들도 트럼프 리스크 완화에 힘입어 7%대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2,900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코스닥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대목입니다.
| 주도 섹터 | 대표 종목 | 등락률 | 핵심 이슈 |
| 이차전지 | 에코프로 | +7.44% | 관세 철회 시사 및 저점 매수세 유입 |
| 로봇 | 레인보우로보틱스 | +4.31% | 삼성 로봇 상용화 및 AI 융합 기대 |
| 바이오 | 삼천당제약 | +3.36% | 유럽 바이오시밀러 공급 계약 모멘텀 |
| 반도체(소부장) | 리노공업 | +2.85% | AI 반도체 테스트 소켓 수요 폭증 |
내일(29일)로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투톱’에 대한 기대감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16만 2,200원에 거래되며 ’16만전자’를 가볍게 돌파했고, SK하이닉스는 81만 6,000원을 기록하며 ’81만닉스’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HBM4(고대역폭메모리)에 대한 독보적인 경쟁력이 기업의 이익 체력을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격상시켰습니다.
시장에서는 두 기업 모두 분기 영업이익 20조 원 시대를 동시에 열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는 한국 제조업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전망입니다.
| 종목명 | 예상 영업이익 (4Q) | 현재 주가 | 2026년 목표가 (평균) |
| 삼성전자 | 약 20.5조 원 | 162,200원 | 240,000원 |
| SK하이닉스 | 약 20.1조 원 | 816,000원 | 1,400,000원 |
| 영업이익률 | 약 50%대 전망 | – | – |
| 핵심 키워드 | HBM4, 1b D램 | HBM4, DDR5 | AI 인프라 수혜 |
오늘 지수 상승의 특징은 어느 한 섹터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적 강세’에 있습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로봇 테마에 필수적인 배터리 공급 소식과 이차전지 업황 회복이 겹치며 7% 넘게 폭등했습니다.
현대차 역시 트럼프의 관세 철회 시사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며 2%대 강세를 보였고, 이는 자동차 부품주 전반으로 온기가 확산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방산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폴란드와 중동발 대규모 추가 수주 소식이 전해지며 4% 이상 오르는 등 ‘K-방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종별 순환매는 지수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 풍부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업종 | 대표 수혜주 | 상승 동력 | 향후 전망 |
| 이차전지 | LG에너지솔루션 | ESS 및 로봇용 배터리 수요 폭증 | 미국 현지 공장 가동률 상승 |
| 자동차 | 현대차 | 관세 리스크 해소 및 하이브리드 인기 |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지속 |
| 방산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글로벌 안보 인프라 공급 확대 | 수주 잔고 100조 원 시대 진입 |
| 금융 | KB금융 | 주주 환원 확대 및 금리 안정 수혜 | 밸류업 프로그램의 실질적 수혜 |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의 수급 주체가 엇갈리는 현상은 매우 흥미롭습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이 3,191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치고 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46억 원, 915억 원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음에도 개인이 이를 모두 받아내며 신고가 돌파를 이끌어낸 것입니다.
반면 코스닥에서는 기관이 2,900억 원, 외국인이 50억 원을 순매수하며 ‘쌍끌이’ 장세를 연출했고, 개인은 2,7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을 챙겼습니다.
이러한 수급 교차는 코스피는 대형주 위주의 가치 투자가, 코스닥은 기관 중심의 성장주 배팅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시장 | 개인 수급 | 기관 수급 | 외국인 수급 | 주도 세력 |
| 코스피 | +3,191억 (매수) | -915억 (매도) | -2,246억 (매도) | 동학개미 (개인) |
| 코스닥 | -2,745억 (매도) | +2,900억 (매수) | +50억 (매수) | 기관 투자자 |
| 특이사항 | 공격적 물량 소화 | 코스닥 실적주 집중 매집 | 관망세 속 선별적 매수 | – |
증시 급등의 또 다른 숨은 주역은 ‘원화 가치의 급상승’입니다. 불과 며칠 전 1,480원까지 치솟으며 공포감을 조성했던 달러 환율이 오늘 1,430원대까지 급락했습니다.
관세 인상 철회 시사가 달러 약세를 유도했고, 이는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 회복으로 이어지며 원화 강세를 불러온 것입니다.
환율이 안정되면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주가 상승 차익에 환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추가적인 ‘외인 유턴’이 기대됩니다.
안전자산인 달러에서 위험자산인 한국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머니 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 지표 | 전주 최고치 | 현재 (1/28) | 변동 폭 | 향후 전망 |
| 원/달러 환율 | 1,480.50원 | 1,432.20원 | -48.30원 | 1,400원 초반 수렴 가능성 |
| 외환 보유고 | 안정적 유지 | 소폭 증가세 | – | 대외 신인도 상승 |
| 달러 인덱스 | 106.5 | 104.2 | -2.3p | 글로벌 달러 강세 완화 |
아직 공식 행정명령 취소는 아니지만,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발언 자체가 협상의 여지를 열어준 것이라 시장은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이익 20조 원 돌파 여부와 함께, 컨퍼런스 콜에서 언급될 HBM4 양산 계획 및 파운드리 수주 현황입니다.
2000년대 닷컴버블 때와 달리 현재는 로봇, 바이오, 2차전지 기업들이 실질적인 실적을 내고 있어, 펀더멘털에 기반한 상승으로 평가받습니다.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 및 세제 혜택 확대로 장기 투자 매력이 높아졌고, 풍부한 유동성이 대형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외국인의 환차익 매력이 커져 수급이 개선됩니다. 또한 수입 원자재 가격이 낮아져 기업들의 비용 부담도 줄어듭니다.
일부 글로벌 IB에서 제시한 수치로, AI 반도체 수요가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제하에 나온 공격적인 전망입니다.
미국 내 관세 우려 해소와 더불어, 로봇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단기적으로는 29일 반도체 실적 발표가 분수령이 될 것이며, 거시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하 속도와 트럼프의 최종 협상안에 달려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대한민국 증시의 황금기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26년 만에 코스닥 1100선을 돌파하고, 코스피 5100 시대를 연 것은 우리 기업들의 압도적인 기술력이 증명된 결과입니다.
트럼프의 관세 위기가 ‘협상 모드’로 전환되면서 수출 대형주들에 대한 비중 확대 전략은 여전히 유효해 보입니다.
특히 내일 예정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 발표는 이번 상승장의 ‘확인 도장’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지수가 고점이라는 공포에 휩쓸려 로켓에서 성급히 내리기보다, 실적이 뒷받침되는 반도체, 로봇, 이차전지 대장주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수익을 극대화하시기 바랍니다.
[면책 조항]
본 포스팅은 2026년 1월 28일 자 시장 데이터와 뉴스 보도를 기반으로 작성된 정보성 글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매도 권유가 아니며, 주식 투자의 모든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하에 신중히 진행하시기 바라며, 반드시 최신 공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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